최혜영📙총정리

💥최혜영 교수 총정리💥

프로필&이유&과거&척수장애&남편&인터뷰💥

최혜영 학위

[최혜영 프로필]

직 업: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국 적: 대한민국

생년: 1979년 생 (나이: 41세)

십이지: 양 띠

고 향: 부산 광역시

가족 관계: 배우자(정낙현) 

결 혼: 기 혼

학 력: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나사렛대학교 재활학 박사 

소 속: 한국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강동대학교

민주당 최혜영 교수 발탁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가 26일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을 위한 첫 영입 인재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이자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혜영 씨를 발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현재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민주당 최혜영 교수 발탁

🔶최혜영 교수 발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과거): 자갈치 시장에서 일하던 큰 언니의 뒷바라지를 하며 신라대학교 무용학과에 재학 중이던 최혜영 교수는 2003년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빗 길에서 자동차 사고로 목을 다쳤고 사지 마비 증상까지 오며 결국 척수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최혜영 교수 인재영입

한동안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낸 최혜영 교수는 어쩔 수 없이 발레리나의 길을 접게 되었지만.....그러나 삶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강의와 교재개발 그리고 프로그램 연구에 뛰어들게 되었는데요.  

민주당 최혜영 교수 인재영입

이 후 각고의 노력으로 2009년 한국 장애인식 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한 최혜영 교수는 전국 국공립 기관과 전국 대학 등에 강연을 다니며 직장과 학교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앞장 서 왔었고.....또 교육과 강연 활동 뿐만 아니라 연구, 뮤지컬, CF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 그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입니다.

※ 2012년에 최혜영 교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뮤지컬이 제작되었으며.....최혜영 교수가 직접 주연을 맡아 열연 하기도 하였음.

민주당 최혜영 교수 인재영입

한 편 최혜영 교수는 2017년 여성 척수 장애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나사렛 대학교에서 재활학 박사 학위까지 받게 되었는데.....최혜영 교수의 이와 같은 노력들이 결국 정책으로 까지 이어져 2018년 드디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의무화라는 큰 성과를 내는데 기여하기도 하였습니다.

※ 2013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홍보모델로 위촉돼 공익 CF 모델로 직접 활약하였고.....2018년 부터 현재까지 휠체어 장애인 전용 의류 모델 및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 중임.

최혜영 교수

🔶최혜영 교수의 남편: 최혜영 교수는 2011년 동갑내기 정낙현 씨와 백년 가약(결혼)을 맺었는데요. 남편 정낙현 씨도 수영선수로 한창 활동하던 중 불의의 다이빙 사고로 안타깝게도 사지 마비 장애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그러나 사지마비 장애를 가진 상황에서도 부인의 내조와 더불어 자신의 불굴의 의지로 럭비 선수로 전향해 2014년 아시안 게임 휠체어 럭비 팀 은메달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되었습니다.(부부 두 사람 다 대단한 듯.)

민주당 최혜영 교수 인재영입

🔶최혜영 교수 기자 회견 인터뷰: "안녕하세요 ~ ! 최혜영입니다. 저는 올해 마흔 살의 척수 장애가 있는 장애인입니다. 정치를 하기에는 별로 가진 것도 없는 평범한 여성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보통 사람에게 정치를 한번 바꿔보라고 등을 떠밀어 주신 더불어 민주당을 믿고 감히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최혜영 교수 인재영입

"누구나 한 번 쯤 ‘주목 받는 생’을 살고 싶어 합니다. 저(최혜영 교수) 역시 발레리나 시절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주목을 받고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제가 아닌.....이 땅 모든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주목을 위해 어려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이제 260 만 명이 넘는 장애인의 눈물겹고 간절한 소망을 안고 그들과 함께 훨훨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최혜영 장애인식 개선교육 센터장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일하던 언니의 눈물겨운 뒷바라지로 저(최혜영 교수)는 간절하게 그리던 발레리나가 되었지만.....무대로 날아오르기도 전에 사지마비 척수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수 많은 편견과 장애인을 고립시키는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거의 20년을 보냈었는데.....사회에는 신체적, 사회적 약자가 아닐 때 느끼지 못했던 사회적 문턱이 곳곳에 존재 합니다. 저는 이 문턱을 없애는 정치를 꼭 하고 싶습니다."

최혜영 교수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저(최혜영 교수)는 멀리 함께 가고 싶습니다. 누가 제 휠체어를 밀어주실 분 계십니까? 저는 그분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절망 속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친구들 있습니까? 저는 그 분들의 눈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배려가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 !"

최혜영 기자회견 인터뷰 전문

01234567891011121314

"정치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최혜영 교수)는 그 소통의 다리를 잇는 사랑의 작은 끈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 가는 나라, 서로를 사랑하는 나라 그리고 국민 모두의 행복지수가 한 뼘 쯤 커지는 나라.....그런 나라를 위한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부디 세상 낮은 곳에서 내미는 제 진심 어린 손을 잡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 라고 최혜영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에  '영입인재 1호' 로 발탁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밝혔습니다.